이사라는 게 새로운 집으로 가는 설렘도 있지만 짐을 옮기고 정리할 생각을 하면 한숨이 먼저 나오는 것 같아요.

설상가상 비까지 오는 바람에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팀을 만나 기분 좋게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.

도착하시자마자 방마다 나누어 빠르게 작업 시작해서 새집에 도착해서도 알아서 척척 정리해주시니 제가 할 게 없더라구요

이사 진행하는 내내 전문가는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.

방 한 곳이 제가 생각했던대로 가구 배치가 안 되어 당황했는데 직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옮길 수 있었습니다.

궂은 날씨와 변수에 힘드셨을텐데 마지막까지 웃으며 작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:)